용산구, 보광동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49세 여성

용산구, 보광동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49세 여성

기사승인 2020-03-05 08:44:11

[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서울 용산구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용산구에 따르면 보광동에 거주하는 49세 여성이 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와 동선, 밀접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용산구 주민 중 확진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용산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아직 확진자가 없는 곳은 중구와 강북구만 남았다.

skyfall@kuki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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