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강승우 기자 = 5일 부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늘었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총 85명이라고 밝혔다.
부산 85번(40‧여‧연제구)은 지난달 22일 부산 54번 확진자인 학원강사와 상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85번은 지난달 2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원 관련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시에 따르면 85명 확진자의 추정 감염경로는 동래구 온천교회 관련이 31명으로 가장 많다.
확진자 접촉자가 30명, 대구 관련 12명, 신천지 관련 6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명, 기타 5명이다.
이 가운데 완치자가 2명 있어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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