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서울문화재단 등과 장애 예술인 이동 편의 돕기 나서
[쿠키뉴스] 이기수 기자 = 비만클리닉ᆞ지방흡입 특화의료기관 365mc는 최근 서울교통공사와 서울문화재단(대표 김종휘)이 장애 예술인 및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전동휠체어 급속충전소 설치사업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은 365mc측이 지원한 충전소 제작비를 활용, 서울문화재단 본관(동대문구 용두동 소재)과 잠실창작스튜디오(송파구 잠실동 소재), 남산예술센터(중구 예장동 소재) 등 장애 예술인과 시민들의 방문 이용이 많은 3곳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소를 설치했다.
365mc는 앞서 '아트건강기부 계단' 운영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 약 1035만원을 서울문화재단 쪽에 전달한 바 있다. 365mc는 서울교통공사가 2017년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한 계단을 이용하는 시민 1인 당 20원씩 불우이웃돕기금으로 적립해 왔다.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금 적립에도 동참하고, 계단에 그려진 예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김남철(사진) 365mc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삶을 보다 풍부하게 만드는 예술인의 노고에 존경심을 보낸다"면서 "온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365mc라는 비전에 따라, 장애인을 위한 급속충전소 설치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365mc는 비만 하나만 치료 연구하는 의료기관으로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6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흡입 수술을 비롯한 지방흡입 주사 람스, 다양한 비만시술을 통해 체형 교정 및 비만을 치료한다. 여러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어,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이 32억원을 돌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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