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가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했다.

[임실=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지부장 이희운)는 지난 11일 제휴카드 적립기금 5천100여만원을 임실군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는 매년 임실군청에서 사용하는 각종 법인카드와 보조금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금액의 일정금액을 적립해 임실군에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임실군지부는 NH농협은행 출범 후 최근 7년간 총 2억 7천여만원을 전달했다.

이희운 지부장은 “임실군과 제휴를 통해 마련한 적립 기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심민 군수는 “군의 열약한 재정여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클린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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