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
충남 천안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충남도 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후 9시 현재 충남 2번 확진자의 81세 어머니가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지난 10일 격리해제 된 후 11일 기침과 가래, 폐렴 증상이 나타나 천안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후 조사결과 12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13일 충남지역 확진자 수는 모두 115명으로 늘었다. 충남도 보건당국은 현재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기준 전국의 확진자가 전날 보다 11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이 전날 242명에서 다시 절반 이하로 줄었다.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