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국립횡성숲체원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기사승인 2020-03-16 16:09:35

[횡성=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산림청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입주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대료 인하 결정은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립횡성숲체원에 임대중인 시설의 월 임대료를 오는 8월까지 6개월 동안 50%를 인하하며 임시 휴원 기간에는 임대료 전액을 감면한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임대료를 인하 한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 엄중한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123k@kukinews.com

권순명 기자
123k@kukinews.com
권순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