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임정엽 완주무주진안장수 예비후보가 ‘돈 버는 농촌’ 공약을 내놨다. 

임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농민의 경제적 안정을 통한 농업 인프라 구축에 매진할 것”이라며 “기초농산물 수매제 등으로 농가 살림살이를 펴드리겠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특히 “연 600만원의 농가기본소득으로 농민들 최소한의 삶을 보장해야 할 것”이라며 “최종적으로 농촌기본소득제로 범위를 넓혀 인구 소멸위기에 직면한 농촌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임 예비후보는 ▲식량안보법 제정과 기초농산물 수매제 도입, ▲농가기본소득제 도입, ▲로컬푸드 시즌 2, ▲치유농업 활성화와 산촌마을 조성, ▲돈 버는 임업, ▲산림분야 공익형직불제 도입, ▲완무진장 산림거점권역 육성, ▲산림바이오매스와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사업 추진, ▲임업용 고성능 기계장비와 면세유류 공급확대 등 추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