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외국을 다녀온 군산 거주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발생됐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께 아일랜드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군산 거주지 A(25·여)씨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8일 아일랜드 연수를 마치고 카타르 도하를 거쳐 입국했고 공항 검역단계에서 발열과 기침으로 유증상자로 격리됐으며 21일 오전 11시 30분께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오후 2시 20분께 군산 119 구급대를 이용해 인천검역소에서 군산의료원으로 이송된다.
한편, A씨는 인천공항 입국당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북 코로나 확진자로는 분류되지 않는다.
전북지역 외국방문 이력을 가진 확진자는 지난 1월 중국을 다녀온 전북 첫 번째 확진자, 3월 17일 미국여행을 다녀온 8번째 9번째 부부확진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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