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정동영 민생당 전주시 병 후보는 제21대 총선 3호 공약으로 '전주4차 산업 혁명 1조원 청년 프로젝트'를 31일 발표했다.
정 후보의 이번 공약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고 있기에 이를 붙들어 매고 대안 마련을 위한 것.
정 후보는 "청년도시와 청년 희망구의 조성을 위해 탄소, 수소, 드론을 담은 1조원의 청년 프로젝트를 마련했고 이미 20대 국회에서 관련예산 4천500억원을 확보해 놨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또 "전북경제 성장 미래를 획기적으로 견인하기 위해서는 탄소와 수소, 드론 이동체 산업이 필요하다"며 "탄소 산업체 집적화 단지와 수소부품소재 산업체 집적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전주법원부지에 청년희망구 컨트롤 센터를 만들고 전주 전역에 100개 청년 희망구를 구축해 청년문화창달시스템과 청년창업지원 시스템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전주 4차 산업혁명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전북지역내총생산의 획기적 증가와 산업 파급효과로 나타날 것"이라며 "전북의 힘 정동영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힘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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