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방역당국은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19 사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총 누적환자는 1만331명으로, 6694명이 격리해제 됐고 192명이 사망했다.
이와 함께 권 부본부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에게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고 전했다.
권 부본부장은 "특히 지난 5일 확진자를 간호한 간호사 1명이 확진(대구의료원)돼 접촉자 조사 등 방역조치가 진행 중이다. 방대본은 의료인력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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