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코로나19 완지차 혈장 채혈 지침이 곧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안전한 혈장 확보를 위해 어떻게 채혈하고 검사하고 준비할 지 수혈학회, 감염학회의 자문을 받았다. 코로나19 완치자 혈장 채혈 지침에 대한 것들은 거의 마무리가 되어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또 어떤 환자에게 어떻게 (치료를) 적용할 것인가에 관한 치료적인 임상지침은 아직 전문가들 사이에서 검토를 진행하고 있고, 오늘 중앙임상위원회의 검토결과를 아직 듣지 못했다"며 "아직 회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 입장이 정리되면 별도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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