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핵심 지도부와 전북지역 주요 후보들이 군산시를 방문해 신영대 후보 지원에 나섰다.
11일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한병도, 김윤덕, 이원택 후보는 나운동 기업은행 사거리, 은파호수공원 등 지원유세에서 신영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전해철(안산시 상록구 갑) 후보는 “지역경제 위기와 함께 코로나19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도 현 정부를 믿고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고 있는 군산 시민 여러분께 먼저 머리 숙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후보는 “오랫동안 저와 정치적 동반자로서 민주당을 지켜 온 신영대 후보를 이번 선거에서 당선시켜야 거꾸로 간 군산경제를 바르게 되돌려 놓을 수 있다”며 “청와대가 인정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인정하는 준비된 현장 실무 전문가 신영대 후보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 고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신영대 후보는 “사전선거 투표율이 30%가 넘을 정도로 이번 4.15 총선에 대한 군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느낄 수 있었고 신영대가 반드시 승리로서 보답하겠다”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경제 위기 극복과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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