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김고은 “김은숙 작가 두 번째 출연 제의, 굉장히 기뻤다”

‘더 킹’ 김고은 “김은숙 작가 두 번째 출연 제의, 굉장히 기뻤다”

기사승인 2020-04-16 15:48:19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배우 김고은이 김은숙 작가와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2시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된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제작발표회에서 김고은은 “두 번째로 같이 작업을 하자고 제의를 주신 것에 대해 굉장히 기쁘게 받아들였다”며 “전작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는 얘기라 기분 좋았다”고 김은숙 작가의 제안을 받은 순간을 떠올렸다.

이어 “사실 두 번째가 더 힘든 것 같다”며 “실망시켜드리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고, 좋았던 기억을 나쁘게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전보다 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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