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신세계푸드가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가 추억의 빵 ‘레트로몽땅’을 출시한다.
20일 신세계푸드는 새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부터 복고감성의 중장년층까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레트로몽땅’을 선보이게 됐다.
레트로몽땅은 슈크림 빵, 크림치즈빵, 통팥 앙금빵, 고구마 앙금빵, 완두 앙금빵, 적고구마 앙금빵 총 6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앙금을 빵빵하게 가득 채워 넣어 옛 추억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 넉넉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을 강조한 제품의 특성에 맞춰 빵 9개로 구성된 1세트를 998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마카롱의 레트로 버전이라 불리는 ‘상투과자’도 선보인다. 백앙금을 사용해 속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우유와 함께 먹으면 달달한 추억의 맛이 더욱 배가 되어 남녀노소 간식으로 제격이다. 가격은 1세트 5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요즘 레트로 감성으로 마음에 위안을 느낄 수 있는 가용비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맛, 가격, 품질에 재미를 더한 제품들을 지속해서 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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