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호반써밋 목동’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

호반건설, ‘호반써밋 목동’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

기사승인 2020-04-22 09:07:48

[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호반건설이 지난 10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호반써밋 목동’의 청약 결과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1일 진행된 ‘호반써밋 목동’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38가구 모집에 총 1만7671명이 신청해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59㎡A로 19가구 모집에 339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78.7대 1로 마감됐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100가구 모집에 6,347명이 접수, 63.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서 1순위 청약에서의 높은 경쟁률이 예상됐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목동’ 사이버 견본주택에 1일 평균 수 만여 명이 접속해서 많은 관심과 좋은 결과를 예상했다”며 “위례의 ‘호반써밋 송파’에 이어 '호반써밋 목동'에서도 입지, 가격, 상품성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호반써밋 목동'은 신정재정비촉진지구 2-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양천구 신정3동 1150-41번지)으로 지하 3층~지상 19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39~84㎡ 407가구(일반분양 238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총 238가구로 전용면적별 타입별로는 ▲59㎡A 32가구 ▲59㎡B 48가구 ▲84㎡A 54가구 ▲84㎡B 78가구 ▲84㎡C 16가구 ▲84㎡D 10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신정제일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단지 남쪽에는 계남 근린공원이 있다. 남명초, 양명초, 신서중 등 초,중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 목동 학원가도 있어 교육 환경도 양호하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9일이고, 계약은 5월 11일~ 13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3월 예정이다.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