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매일유업 상하농원이 개장 4주년을 맞아 리뉴얼에 나선다.
22일 상하농원은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요소가 겸비된 다양한 산책로 개발과 상하농원 동물식구 권리장전을 도입하여 양떼목장 확장, 계사 리뉴얼을 통한 동물들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 6월이면 자연 속에서 만나는 품격 있는 휴식을 컨셉으로 한 야외수영장을 오픈할 예정으로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수영장은 자연환경의 질서를 지키고 대지를 거스르지 않도록 건축하여 자연과 사람이 연계되는 유기적인 장소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상하농원 온라인 마켓도 4주년을 맞아 오는 5월 3일까지 신규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가입 감사 쿠폰, 주차 별 특가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기농 새싹보리 분말’, ‘오트밀 크랜베리 그래놀라‘, ‘상하농원 양념젓갈 5종’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상하농원은 아이와 어른들이 자연 속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깨닫고, 모든 사업의 근간인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기여하는 농어촌 테마공원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고창군, 매일유업의 공동 투자로 조성된 상하농원은 2008년 첫 삽을 뜬 이후 8년이라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2016년 4월 22일 첫 공식 개장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와 자연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상하농원은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애듀테인먼트 요소를 갖춘 배움과 힐링의 공간으로 농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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