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익산시

[익산=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 정헌율 시장이 코로나19 극복 희망 릴레이에 동참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정헌율 시장이 윤권하 원광대학병원장으로부터 바톤을 이어받아 희망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희망 릴레이 캠페인은 온라인 개학으로 캠퍼스가 텅 빈 전북지역 대학에서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더믹 공포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익산시는 철저한 감염유입 차단 등 최대 규모의 방역으로 해외 입국자 1명을 제외하고 24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정 시장은 긴장감을 잃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하는 가장 중요한 길임을 강조하고 관내 기관 단체들의 동참을 당부하며 희망 릴레이에 동참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하나로 결집된 익산 시민들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위대한 익산시민의 힘을 믿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익산경제!’를 손 글씨로 전하며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했다.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음 희망 릴레이 참여자로 임성재 익산경찰서장과 김천기 익산세무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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