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엄지영 기자 =터키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만명을 넘어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터키 보건부는 27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357명 늘어난 11만13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99명 증가한 2805명으로 파악됐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2만9140건의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시행했다”며 “총 감염 검사 횟수는 88만9742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776명이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며, 883명이 기도 삽관한 상태”라며 “완치자 수는 2만9140명”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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