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엄지영 기자 =외교부가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공유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4월 28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 유선 협의를 가졌다.
이날 양측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의 진전을 위한 양국간 공조 방안에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한·미는 북핵·북한 이슈와 관련해 각 급에서 지속 중인 양국 간 소통·협의를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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