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엄지영 기자 =터키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만4000명을 넘어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터키 보건부는 29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392명 늘어난 11만46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92명 증가한 2992명으로 파악됐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2만9230건의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시행했다”며 “누적 감염 검사 횟수는 94만8115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4시간 동안 5018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누적 완치자 수는 3만8809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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