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코로나19 관련 일본의 긴급사태가 이번 달 말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3일 NHK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전국에 선언된 코로나19 관련 긴급사태를 이달 31일까지 연장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에 선언된 일본의 긴급사태는 당초 오는 6일까지였다.
아베 총리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 이달 31일까지 긴급사태를 연장하는 방안을 자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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