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그룹 2AM 조권이 이태원 클럽 출입과 관련해 언급했다.
조권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클럽 간 거나 해명해주세요"라는 댓글에 "미안한데 안 갔거든요? 님 고소각. 명예훼손으로 캡처, 추적해 사이버수사대로 넘깁니다. 보자보자 하니까 보자기로 보임? 내가 우스워요?"라고 발끈했다.
그러면서 조권은 "'부부의 세계' 봤어요. 집에서"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일부 극성팬들에게 매너 좀 지켜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지난 4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늘 사전투표를 해야겠다 결심하고 투표소로 아주 편하게 갔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속상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투표소 근처 주변에 팬으로 보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계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중 몇 분께서 집 근처까지 따라오시면서 왜 도망가냐고 하시며 촬영도 하셨다. 투표소와 집이 가까운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몇 바퀴 돌아서 들어왔다. 조금의 매너가 필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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