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 =그룹 빅스 켄이 입대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2일 쿠키뉴스에 “켄이 오는 7월 입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입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켄은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빅스 멤버 엔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레오에 이어 팀에서 세 번째로 군 복무에 돌입하게 됐다.
켄은 2012년 빅스 멤버로 데뷔했다. ‘다칠 준비가 돼 있어’ ‘기적’ ‘사슬’ ‘도원경’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다. 2015년 뮤지컬‘ 체스를 시작으로 무대 연기에 도전해 ‘햄릿’ ‘광염 소나타’ ‘잭더 리퍼’ ‘드라큘라’ ‘셜록홈즈’ 등에 출연했다. 군 입대에 앞서 오는 20일 데뷔 첫 솔로 앨범 ‘인사’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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