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고양 덕은지구는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다. 서울과 인접한데다 교통 환경이 좋고 주요 업무단지와도 가깝다.
우선 덕은지구 전방으로는 강변북로가 이어져 있어 서울 강북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자유로·가양대교를 통해 강남권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덕은지구 내 부천 원종과 서울 홍대입구역을 잇는 서부광역철도 덕은역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오는 6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완공 시 서울 대중교통으로 환승이 편리해진다. 또한,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연결하는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가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으로 교통망은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2010년 5월 택지지구로 지정되었고, 총면적 약 64만6000㎡에 8개 단지, 약 4815가구가 들어서는 도시개발지구로 약 3.2만명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인근으로 상암DMC 업무단지가 가깝고 가양대교를 건너면 서남쪽으로 마곡지구가 위치해 있어 해당 입주 근로자 수요나 협력업체 입주사들의 수요가 예상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덕은 리버워크'가 6월 분양을 예고했다.
이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1층 규모로 공급된다. 연면적 87,620㎡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3층부터 21층까지는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주차대수는 총 739대(법정 588대)를 확보했다.
덕은지구 내에서도 한강과 인접한 블록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사업지 바로 인근에 한강공원을 두고 있으며, 노을공원, 하늘공원 등의 월드컵공원을 이용할 수 있어 입주사들의 쾌적한 업무 환경도 제공한다.
한편, ‘덕은 리버워크’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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