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19’ 봉쇄 관리 강화 속 신규 확진자 3명 나와

中, ‘코로나19’ 봉쇄 관리 강화 속 신규 확진자 3명 나와

기사승인 2020-05-14 10:57:14

[쿠키뉴스] 엄지영 기자 =중국 지린성과 후베이성 우한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로 봉쇄식 관리가 강화되는 가운데 13일 하루 동안 중국의 신규 확진자는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공식 통계에 넣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이날 하루 12명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3일 하루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이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신규 확진자는 해외 역유입이 아닌 모두 본토에서 나왔으며, 최근 집단 감염이 심각한 지린성에서 1명, 랴오닝성에 2명이 신고됐다. 이에 따라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2929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4633명이다. 

누적 완치자는 7만8195명이며 현재 101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circle@kukinews.com

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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