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박나래가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낯선 집에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나래는 "뉴 나래바. 새로운 집이다"라고 말했다. 영상을 보던 기안84는 "자가로 가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아니다. 당당하게 월세로 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내부 인테어가 공개되자 무지개 회원들은 감탄했다. "화려함의 극치다", "진짜 화려하게 산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뉴 나래바는 붉은 조명, 네온사인, 동양풍의 벽지들로 스튜디오처럼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다. 박나래는 "프랑스 살롱 같은 프렌치 감성을 줘봤다. 금방이라도 인형극을 할 것 같지 않느냐"라며 만족해했다.
붉은 장막에 동물 그림이 가득한 화려한 벽지도 시선을 끌었다. 박나래는 벽지에 대해 "한국에서 저 벽지 쓴 사람 저밖에 없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거실은 3개의 대교가 한 번에 보이는 한강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주방, 손님방 인테리어는 심플했다. 박나래는 "월세라 (인테리어를) 크게 안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