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열애 상대는…” 가세연, 일반인 신상 공개 ‘논란’

“송중기 열애 상대는…” 가세연, 일반인 신상 공개 ‘논란’

“송중기 열애 상대는…” 가세연, 일반인 신상 공개 ‘논란’

기사승인 2020-06-12 10:59:38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배우 송중기 측이 근거 없는 열애설에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이 열애 상대로 지목된 일반인 A씨의 신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가세연은 지난 11일 ‘충격단독 송중기 그녀 전격공개’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세연은 송중기와 열애설이 난 A씨의 이름, 사진, 개인사 등을 공개했다. 이들은 A씨의 실명을 밝히고 “A씨가 송중기의 이혼 소송을 맡았던 대형 로펌 소속”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송중기 측은 열애설이 담긴 지라시를 언급하며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라며 “소속사로서 아티스트의 소중한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당사 아티스트에 관한 속칭 지라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해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송중기와 해당 변호사가 친분이 있는 사이인 것은 맞으나 교제한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며 “현재 변호사의 신상정보가 퍼지고 있어 당황스럽고 죄송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