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레반테와 1-1 무승부

'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레반테와 1-1 무승부

'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레반테와 1-1 무승부

기사승인 2020-06-13 08:08:04

[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발렌시아가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재개 첫 경기에서 레반테와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이강인(19)은 결장했다.

발렌시아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 라리가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기에서 레반테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1점을 얻은 발렌시아는 7위(승점 43)에 머물렀다.

이날 두 팀은 후반까지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레반테 공격수 로저 마티가 후반 29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발렌시아가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발렌시아 호세 가야가 후반 44분 왼쪽에서 크로스를 건넸고 로드리고 모레노가 발을 갖다 대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레반테 곤살로 멜레로가 페널티킥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편 이강인은 2월 25라운드 레일 소시에다드전에 선발 출전한 뒤 정규리그 3경기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더하면 4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doncici@kukinews.com

장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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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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