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그룹 일급비밀 멤버 요한(본명 김정환)의 비보에 관해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냈다.
17일 소속사 KJ뮤직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도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면서 “일급비밀 멤버 요한이 지난 16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유가족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요한과 관련된 추측성 및 사망 관련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요한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이다.
1992년생인 요한은 2013년 그룹 엔오엠(NOM)으로 데뷔했다. 팀 해체 이후 2017년 그룹 일급 비밀로 가요계에 재도전했다.
일급비밀은 ‘러브스토리’ ‘낙원’ ‘카운트다운’ 등의 노래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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