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사)한국무용협회 강원도지회는 29일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제29회 전국무용제 대표자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표자 회의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김영주 집행위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제29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본선 및 solo&duet 각 시·도 대표팀에게 전국무용제 시행계획 등을 설명하고 원주 치악예술관 공연장과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공연장 등 극장답사를 가졌다. 이어 참가 순서추첨도 함께 진행됐다.
대표자회의에는 생활속 거리두기, 마스크, 손 소독제, 라텍스 장갑, 살균제, 코로나19 예방 방명록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 무용단이 참가하는 제29회 전국무용제는 오는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원주 치악예술관 및 댄싱 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