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배우 고은아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그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탁재훈, 이은결, 빅터한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은아는 "집에서 속옷을 입고 다닐 순 없어서 비키니를 입고 다닌다"면서 "제 몸매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몸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요즘엔 살이 삐져 나와 입지 않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술 다이어트를 했었다. 술만 마시고 안주를 안 먹는 것"이라며 "그런데 술밥 찾아먹다 살이 쪘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할 때는 52kg 정도였는데 지금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 59~60kg 정도 나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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