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가수 안예은이 저작권 수입을 언급했다.
안예은은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은 "저작권료가 대기업 부장 연봉 수준이라고 들었다. 1년에 1억 원 정도가 맞느냐"고 안예은에게 물었다.
그러자 안예은은 이를 인정하면서 "대기업 부장이면 이 정도 받는구나"라면서 "덕분에 세금도 많이 낸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홍연'이 실린 앨범이 아주 효자"라면서 "뒤늦게 트로트 가수분들이 많이 불러주신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안예은은 또 저작권료가 가장 많이 들어어는 곳으로 노래방을 꼽으면서도 "1절은 넘어가야 한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예은은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5'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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