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러 주택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를 기반으로 하는 현장 건축 방식을 탈피하여 경비와 비효율적인 자재 사용을 최소화하고 공장에서 규격화된 주택을 대량 생산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까지 갖췄다. 주택 건축 공정의 80~90%를 사전 완료한 후 현장에서는 약 하루 만에 주택 건축을 완료하는 스마트한 건축방식이다.
스마트한 모듈 주택인 ‘하루홈’은 내진설계가 되어 있으며, 주택의 주요 구조부가 철근 콘크리트 대신 자연 친화적인 나무를 사용함으로써 유해 물질인 라돈이나 포름알데히드가 발생되지 않는다. 특히 3.3㎡당 건축비는 현장 건축 대비 20~30% 저렴한 약 330만 원(보급형) 정도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오시는 분들이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모듈 주택과 주말농장에 어울리는 농막을 준비했다.”면서“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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