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 박정민 “유이 캐릭터 눈에 띌 것… 특이하지 않게 하려고 연구”

‘다만 악’ 박정민 “유이 캐릭터 눈에 띌 것… 특이하지 않게 하려고 연구”

기사승인 2020-07-28 16:39:30
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배우 박정민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박정민은 “홍원찬 감독의 전작인 영화 ‘오피스’를 같이 했다”며 “출연 결정에 고민은 없었다. 작품에 출연하기로 하고 나서 인물을 이해해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에 대해 오히려 더 조심스럽고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유이 캐릭터가 관객들에게 눈에 띄게 다가갈 거라고 생각한다”며 “너무 특이하지 않게 하려고 연구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장르의 영화다.

다음달 5일 개봉. 15세 관람가.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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