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산림청이 서울·경기·인천·강원·충북·경북 등 6개 시도에 2일 오후 9시를 기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

이들 시도는  최근 며칠 동안 많은 비가 내려 호우경보나 산사태 주의보 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졌다.

산림청 측은 이들 지역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발하고 있어 산사태 위험이 크다면서 취약지역 주민들은 유사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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