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계속되고 있는 11일 오전 반포대교 한강공원에 물이 차 있다. / 연합뉴스[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 내 하천의 출입이 통제되고 산사태 주의보가 곳곳에 발령됐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기준 홍제·반포·중랑·안양천과 한강 등 시내 하천 27곳이 통제됐다. 일부 구청에서는 주민들에게 하천 출입을 삼가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장마가 계속되고 있는 11일 올림픽대로에 교통통제 안내문이 보이고 있다. / 연합뉴스한강과 인접한 도로의 통행도 통제됐다. 올림픽대로 여의상류와 여의하류 나들목,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수락지하차도, 사천교·양재천교·영동1교 하부도로의 통행이 금지됐다. 잠수교는 지난 2일부터 통행금지가 해제되지 않고 있다.
서울 강북·노원·도봉·성동·중랑구 등 강북 지역 곳곳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각 구청은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주민들에게 비상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하거나 집주변 상황 점검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