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그룹 에이썸디(Asome.D)가 미국과 일본, 아시아 팬들에게 비대면 공연을 선보인다.
21일 소속사 디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썸디가 오는 30일 미국과 일본 그리고 아시아 팬들을 상대로 '2020 K-스테이지'(2020 K-STAGE)를 통해 비대면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2020 K-스테이지'는 한국의 내추럴리뮤직이 일본의 라인뮤직의 ‘라인라이브’, ‘JK-VISION’, 그리고 미국의 ‘스튜디오 파브’, 빵야TV와 함께 손잡고 개최하는 비대면 공연이다.
에이썸디는 지엘, 다다, 나현으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이다.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하는 건 물론, 멤버들이 무대 안무와 연출을 직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선 생소한 그룹이지만,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중국 내 시청률 1위의 CCTV 예능 ‘신광따다오’에 초대가수로 고정 출연하며 ‘상하이 한국문화원 한중 문화 홍보 모델’에 2016~2018년 3년간 연임되기도 했다.
에이썸디는 새로운 싱글 앨범 ‘퍼니겟차’의 음원을 다음달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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