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당진시는 삽교호 바다공원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지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삽교호 관광지의 작년 한해 관광객은 약 500만 명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삽교호 관광지 입구, 왜목마을 입구, 삽교호 바다공원 데크 및 조경수 등에 야간 경관조명 공사 완료로 야간에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포토존을 제공해 주고 있다.

특히 삽교호 관광지는 조성된 지 오래되어 보행로가 협소하고 야간 가로등 및 기반시설 등이 부족해 2021년에는 관광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보조 공모사업인 지역관광개발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기성 관광개발팀장은 “향후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삽교호 관광지를 활성화 하도록 관광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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