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벗으라는데 어쩌라고" 마스크 미착용 지적에 쿨한 대응

정용진 "벗으라는데 어쩌라고" 마스크 미착용 지적에 쿨한 대응

3만8000개 이상 '좋아요' 응원 댓글 이어져

기사승인 2020-10-07 05:58:40 업데이트 2020-10-07 07:23:55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마스크 미착용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6일 SNS를 통해 논란을 다른 언론 보도를 캡처해 공유했다. 또 같은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과 마스크를 벗고 카메라 앞에서 촬영 중인 사진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진 찍으시는 분이 벗으라는데 #어쩌라고 하튼 현장 와보지도 않고-"라고 적었다. 

정 부회장은 회사 임원들과 5일 경기 남부 최대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안성을 찾았다. 7일 개점 예정인 스타필드 안성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서였다. 

현장에서 정 부회장은 일부 매장을 배경으로 방문객들과 입점 업체의 요청으로 마스크를 벗은 채 사진 촬영에 응했다. 이를 두고 일부 언론은 코로나19 시기에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논란이라고 보도했다. 

그러자 정 부회장이 자신의 SNS에 항변성 글을 올린 것이다. 실제 정 부회장이 SNS에 함께 게시한 다른 현장사진에서는 정 부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이날 정 부회장의 게시물에는 3만8000개 이상의 '좋아요'가 달렸다. 누리꾼들은 '할 말은 한다' '웃겨 쓰러짐' '사이다네요!' '왜 팩트체크를 안하는지' 등 반응을 보이며 정 부회장을 응원했다. 
jihye@kukinews.com
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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