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는 지난 19일 국회 산업통장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류 의원이 공영홈쇼핑 마케팅 본부장의 경력증명서 허위 기재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허위 진술로, 어이, 허위 기재라고 판단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류 의원이 "어이?"라고 반문한 뒤 다시 질문을 이어갔다. 류 의원은 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21대 국회 최연소 의원이다.
이후 추가 질의시간에 류 의원은 제가 사장님 친구도 아닌 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지적했다.
최 대표는 "그냥 '허위'라고 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며 "만약 오해가 있었다면 사과드린다"고 말했고 류 의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국민의 대표로 이 자리에 와 있다. 존중하는 태도로 해주시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영홈쇼핑은 보도자료를 통해 "'어이'는 류 의원을 부르는 호칭의 표현이 아니다"며 "최 사장이 류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온 감탄 조사와 같은 혼잣말 표현"이라고 해명했다.
최 대표는 제일기획 광고국장과 삼성물산 이사대우 등을 지냈으며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 홍보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선거 슬로건 '사람이 먼저다'를 만든 인사로 알려져 있다.
jihy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