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본격 운영

장수군,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본격 운영

기사승인 2020-10-20 15:01:56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장수군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장수군은 20일 장영수 군수와 김용문 군의회 의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 노일일자리 공동작업장 개소식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모여 노인일자리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복합공간으로 활용된다.

공동작업장은 총사업비 14억원(국비 4억, 군비 10억)을 들여 장수읍 노하숲길 부지에 611㎡의 규모로 작업장을 설치하고, 사무실과 공동작업장 3개소, 다목적실, 상담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됐다.

작업장에는 두부제조, 불교 종이옷만들기, 사과칩과 김부각 만들기 등 시장형 사업단을 운영, 어르신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장영수 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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