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대검찰청 앞 시작은 '윤석열 꽃길' 지금은?

[화보] 대검찰청 앞 시작은 '윤석열 꽃길' 지금은?

기사승인 2020-10-29 12:52:19
 29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 인도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이 보낸 화환들이 늘어 서 있다. 

[쿠키뉴스] 박태현 기자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길은 얼마 전부터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들로 도보를 가득 메웠다. 빼곡히 늘어선 화환에는 '윤석열 화이팅', '총장님 힘내세요', '윤석열이 반드시 이긴다', '윤석열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등 윤석열 총장을 지지하는 글귀들이 달려 있었고 화환은 대검찰청 정문을 기준으로 양 방향, 그리고 건녀편까지 약 350개가 넘게 놓여져 있다. 

시민들이 대서울 서초동 검찰청 앞 인도에 놓인 '윤석열 화환 행렬' 옆으로 지나가고 있다.


보수단체 자유연대에 따르면 윤석열 화환은 지난 19일 한 시민이 윤석열 총장을 응원하는 뜻에서 대검 앞에 화환을 보내며 시작됐다. 이후 대검찰청 국정감사가 열린 지난 22일을 기점으로 급증했고, 국정감사장에서도 언급됐다.  
서울 서초동 검찰청 앞 인도에 놓인 '윤석열 화환 행렬'을 보면 좁아진 우측 보행길이 보인다.


서초구청에서는 미관과 미풍양속 유지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모두 철거할 것을 보수단체에 명령했다.

pth@kukinews.com
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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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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