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9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 “방역 수칙 준수 당부” 

서울시, 19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 “방역 수칙 준수 당부” 

기사승인 2020-11-18 11:41:34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서울시가 정부 지침에 따라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에 따른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

클럽 등 유흥시설에서는 춤추기와 테이블 간 이동이 금지되고, 판매 홍보관은 밤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또 노래연습장 이용 인원은 면적 4㎡에 1명으로 제한되고 음식을 섭취할 수 없으며, 실외 스포츠 경기장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콘서트나 학술행사, 축제 등의 참석 인원도 집회와 마찬가지로 10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19일부터 수능 당일인 다음 달 3일까지 학원, 스터디카페, 노래방 등의 방역을 집중 점검한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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