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수능 당일 지하철의 오전 집중 배차시간을 오전 6~10시까지로 평소보다 2시간 늘리고 지하철 28편을 추가 운행한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오전 6시~8시 10분까지 배차 간격을 최소화하고, 오전 4시~정오까지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해 1만9000여 대가 추가로 운행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수험생 수송 지원차량 729대는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소 등에 대기한다.
수능일 아침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와 자치구·공사 등의 출근 시간도 평소보다 한 시간 늦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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