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전날 이사장 선임을 위한 최종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에서 손 전 부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3일 이사회를 거쳐 오는 1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손 전 부위원장을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손 전 부위원장은 기획재정부를 거쳐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4년 금융서비스국장직을 시작으로 금융위원회에 자리를 잡았다.이후 금융정책국장, 사무처장을 거쳐 지난해 5월부터 부위원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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