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정세균 국무총리, “희망의 불씨 키워 ‘희망의 시대’ 함께 열어요”

[신년사]정세균 국무총리, “희망의 불씨 키워 ‘희망의 시대’ 함께 열어요”

“바이러스 위기 극복 ‘희망의 봄’ 전북 대도약 디딤돌 조력”

기사승인 2021-01-08 10:32:45
▲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사랑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신축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전라북도 발전과 주민을 위해 언론의 사명을 다해오신 쿠키뉴스 전북본부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전북도민을 대변하여 지역문화 창달에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지금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로, 자유로웠던 일상이 얼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힘겨운 하루하루를 잘 견뎌내고 있습니다. 
연대와 협력, 양보와 배려로 시련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도민 한분 한분이 대한민국의 품격과 저력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2021년, 국민께서 지켜주신 희망의 불씨를 정부가 앞장서서 살리고 키워내겠습니다.

아무리 추운 겨울도 결코 봄의 기운을 이길 수 없습니다.
정부는 이번 겨울이 코로나19와 싸우는 마지막 겨울이 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운 ‘희망의 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이 추진하는 역점사업도 단단히 챙기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북 대도약 디딤돌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희망의 시대를 함께 열어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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