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범기 시장 측근, 전주시설관리공단 최종 임원 후보 추천 대상자 올라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이 임원 채용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또 다시 낙하산 내정 의혹이 불거졌다. 우범기 시장 측근이 본부장 채용에 응시해 최종 면접까지 통과했기 때문이다. 18일 쿠키뉴스 취재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해 7월 이석현 전 경영본부장이 전주시청 비서실장으로 임용되면서 발생한 공석을 채우기 위해 임원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16일 지원자 총 8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고 이튿날 17일 저녁 홈페이지를 통해 임원 후보 추천대상자 3명을 급하게 발표했다. 공단 이사장이 이들 3명...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