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관내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과 생계 안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자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욕구, 적성, 능력, 여건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자립계획을 수립하여 현재 편의점, 카페,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복지도우미사업 등 14개 사업단 147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여 일하고 있다.
또한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 1월 새롭게 시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조건부수급자 구직자에게 구직활동 의무 이행을 전제로 단계별 상담과 직업훈련 등 구직기술향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저소득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함께 찾아주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지역 자활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용과 동시 기존 자활사업 참여자의 능력 배양을 위한 전문자격·기술교육 지원 등으로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에 어느 때보다 힘쓰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자 모집 18일 까지 온라인방문 접수, 월8만원 내 최대 8개월 지원
거제시는 오는 18일까지 '2021년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장애인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가맹시설 이용 시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만 12∼64세(출생일 기준 1957년 1월 1일∼2009년 12월 31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매달 8만원 범위 내 최대 8개월간 지원한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지원 연령을 만 49세에서 만 64세로 확대하여 이용자의 참여율을 높이고 국민체육진흥기금 및 지방비(시비, 도비) 1,920만원을 투입해 최대 30명까지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거제시는 면지역 등 가맹 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하고자 하는 장애인을 위해 단기 스포츠 강좌(실내 체육활동, 야외 활동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해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며,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은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신청자 주민등록 관할 시·군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용 가능 시설은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포츠강좌 이용권 가맹시설에 비해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 시설이 적은 점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가맹 시설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또한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 1월 새롭게 시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조건부수급자 구직자에게 구직활동 의무 이행을 전제로 단계별 상담과 직업훈련 등 구직기술향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저소득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함께 찾아주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지역 자활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용과 동시 기존 자활사업 참여자의 능력 배양을 위한 전문자격·기술교육 지원 등으로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에 어느 때보다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