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함안소방서는 9일 오후 15시 7분경 함안군 대산면 펑림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각종 비철금속을 선별·분류 하는 공장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적재된 지르코늄 더미(금속 가연물)에서 화학적 요인으로 최초 자연 발화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재조사 예정이다.

이 사고로 창고가 전소되고 공장이 일부 소실됐으며 지르코늄·기타비철금속 약 12톤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금속 가연물에 불이 붙어 소방용수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다소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소방서는 인력 81명과 소방차량 19대를 투입해 약 2시간 30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k7554@kukinews.com
이번 화재는 각종 비철금속을 선별·분류 하는 공장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적재된 지르코늄 더미(금속 가연물)에서 화학적 요인으로 최초 자연 발화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재조사 예정이다.

이 사고로 창고가 전소되고 공장이 일부 소실됐으며 지르코늄·기타비철금속 약 12톤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금속 가연물에 불이 붙어 소방용수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다소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소방서는 인력 81명과 소방차량 19대를 투입해 약 2시간 30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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