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공훈과 명예선양을 위해 올해 4월 1일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및 국가유공자 보훈수당을 인상 지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기존에 지급하고 있는 월 13만 원의 참전명예수당을 15만원으로 2만원 인상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및 전몰군경유족과 그 외 65세 이상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도 월 7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3만원 인상된 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지난해 ‘함안군 참전유공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와 ‘함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일부개정을 추진했으며, 제270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되어 올 4월 수당 지급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기 위해서명예수당과 보훈수당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예우와 지원에 관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7554@kukinews.com
군은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기존에 지급하고 있는 월 13만 원의 참전명예수당을 15만원으로 2만원 인상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및 전몰군경유족과 그 외 65세 이상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도 월 7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3만원 인상된 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지난해 ‘함안군 참전유공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와 ‘함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일부개정을 추진했으며, 제270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되어 올 4월 수당 지급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기 위해서명예수당과 보훈수당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예우와 지원에 관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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